
박민수·지영일, 임영웅 '인생찬가'로 심사위원 뒤집었다…194점 고득점
SBS 러브FM '인생은 오디션'에서 트로트 가수 박민수와 지영일이 임영웅의 '인생찬가'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스튜디오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심사위원 인순이는 "잘한다, 근사하고 더 듣고 싶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서지오는 "울컥했다, 중반부터는 믿고 감상했다"고 말했다. 좀처럼 쉽게 칭찬을 내놓지 않는 베테랑 심사위원들이 이토록 감탄한 무대는 흔치 않다는 반응이 나왔다.

박민수 목소리, 임영웅 곡과 찰떡 궁합…현장 뒤흔든 호소력
특히 박민수의 묵직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결과는 무려 194점이라는 고득점이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원래 듀엣인 줄 알았다", "박민수 목소리가 임영웅 곡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인순이 선생님이 저 정도로 칭찬하는 거 처음 봤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트로트 전문 음악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박민수는 감정선을 다루는 능력이 남다르다, 원곡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색을 녹여낸 보기 드문 무대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임영웅 '인생찬가', 박민수 통해 또 한 번 증명된 곡의 힘
박민수 본인도 "선배님들이 저희 이야기와 노래를 진솔하게 들어주신 것만으로 너무 감사하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임영웅의 '인생찬가'는 이번 무대를 통해 새로운 가수의 해석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원곡자 임영웅의 팬들은 물론, 박민수를 처음 접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박민수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