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한별, 전현무계획4서 곽튜브 자리 직접 노렸다…"출연료도 안 받겠다"
트로트 가수 장한별이 예능에서 초강수를 뒀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3회에서, 장한별은 경남 사천 먹트립 도중 전현무에게 "고정 출연자 한 명만 더 뽑아 달라, 출연료도 안 받겠다"며 직접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곽튜브의 표정이 순간 굳어졌고, 현장 분위기는 묘하게 긴장됐다고 전해진다. 출연료 없이도 하겠다는 배짱 있는 발언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장한별 먹성에 반전 스펙까지…말레이시아 우승에 호주 치대 연봉 1억 2천
장한별의 먹성도 화제를 모았다. 사천에서 가장 오래된 화교 맛집의 사천 탕수육 앞에서 남다른 식욕을 폭발시켰고, 동료 성리는 "장한별은 혼자 피자 두 판도 먹는다"고 거들었다. 그런데 장한별은 단순히 잘 먹는 트로트 가수가 아니었다. 전현무가 히든싱어 출연 인연을 꺼내자, 장한별은 밴드 활동이 어렵던 시절 말레이시아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외국인 최초로 우승했고, 현지에서 드라마와 예능까지 찍었다는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곽튜브가 "호주 치대에 입학했다고 들었다"며 스펙을 소환하자, 장한별은 세계 50위권 치과대학에 다녔고 호주 치과의사 첫 해 연봉이 1억 2천만 원 정도였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그럼에도 자퇴를 선택했던 이유까지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한별 전현무계획 고정 출연 가능성…곽튜브 자리 그 어느 때보다 위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연봉 1억 2천을 포기하고 트로트를 선택한 남자", "스펙도 먹성도 끝판왕"이라는 댓글이 쏟아졌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장한별 고정 출연 진짜 되는 거 아니냐"는 기대감까지 퍼지고 있다. 방송 관계자 사이에서도 "장한별의 예능 캐릭터는 이미 검증됐다, 출연료 없이도 하겠다는 배짱까지 더해지면 제작진 입장에서 거절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앞서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도 '전현무계획2'에서 "곽튜브 형은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며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이번 장한별의 노 페이 선언까지 더해지며 곽튜브의 자리는 그 어느 때보다 위태로워 보인다. 과연 장한별이 '전현무계획'의 새 얼굴이 될 수 있을지, 17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