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유진, '살림남' 출연…박서진에 "삼촌 상" 직격탄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KBS 2TV '살림남'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유진은 평소 은지원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하며 "음악의 주치의, 평생 치료해 줘"라는 말로 진심 어린 팬심을 드러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오유진은 은지원을 "오빠"라고 부른 반면, 박서진은 당당하게 "삼촌"이라고 불러 현장 분위기를 뒤집어 놓았다.

오유진 "딱 봐도 박서진은 삼촌 상"…박서진 발끈, 은지원도 충격
박서진이 발끈하자 오유진은 "딱 봐도 은지원은 오빠 상이고, 박서진은 삼촌 상 같은 느낌"이라며 전혀 물러서지 않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오유진은 자신의 어머니가 1984년생, 올해 마흔셋이라고 밝히면서 MC 은지원과 이요원까지 충격에 빠뜨렸다. 실제로 은지원은 1978년생, 박서진은 1993년생으로 무려 열다섯 살 차이가 난다. 오유진 어머니의 나이를 기준으로 따지면 박서진이 삼촌 소리를 들을 만도 하다는 의견이 잇따르며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 반응 폭발…박서진 남매 '황금 불상' 분장으로 최고 시청률 5.4%
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오유진이 저 나이에 저런 말을 서슴없이 한다는 게 진짜 대단하다"는 감탄이 쏟아졌고, "박서진 삼촌 소리 듣고 얼마나 억울했을까, 표정 보고 배꼽 잡았다"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연예계 관계자는 "오유진이 이번 방송으로 예능감까지 확실히 증명했다"며 "트로트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진과 동생 효정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펼친 기상천외한 분장 도전기도 공개됐다. 황금 불상으로 변신한 효정이 머리에 붙은 초코 과자를 몰래 하나씩 떼어 먹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오유진의 거침없는 입담과 박서진 남매의 유쾌한 케미가 만나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