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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얼음 난타·물북 역대급 퍼포먼스…4표 차 준우승

write87949 2026. 7. 20. 14:39

박서진,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박서진,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6년 만의 귀환…얼음 난타·물북으로 역대급 무대

박서진이 6년 만에 다시 밟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무대에서 또 하나의 레전드를 써냈다. 지난 7월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2026 왕중왕전'에서 박서진은 세 번째 주자로 등장, 무대 시작 전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불후의 명곡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는 예고 그대로, 난타팀의 얼음 난타에 이어 직접 물북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4,500여 명의 관객을 완전히 장악했다.

박서진,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박서진,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얼음값 50만 원 쏟아부은 박서진…출연진도 감탄한 4D 퍼포먼스

앞서 사상 최초 물북 퍼포먼스로 불후의 명곡 우승을 거머쥔 박서진이 이번에는 물과 얼음을 더해 한 단계 진화된 무대를 완성했다. 출연진들 사이에서는 "장구를 다루는 폼이 예술이다", "4D 공연을 보는 것 같다"는 감탄이 쏟아졌다. 현장을 지켜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역대급 퍼포먼스', '박서진 말고 이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냐'는 반응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무대가 끝난 뒤 박서진은 "얼음값만 50만 원이 들었다, 꼭 우승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박서진,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박서진, 4표 차 아쉬운 준우승…포레스텔라도 경계한 압도적 팬덤

결과는 단 4표 차로 포레스텔라에게 아쉽게 밀렸다. 그러나 2연승을 달리던 포레스텔라조차 경기 전 박서진의 막강한 팬덤과 압도적 퍼포먼스를 직접 언급하며 견제했을 만큼, 이번 무대의 완성도는 누구도 부정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공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트로트 퍼포먼스의 스케일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무대'라는 평가가 나왔다. 5개월 만에 11kg이 늘었다는 근황을 직접 밝히면서도 무대 위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낸 박서진, '퍼포먼스의 황제'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은 무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