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탁 1위 수성 vs 박서진 맹추격, 스타랭킹 258차 남자 트로트 순위 충격
스타랭킹 258차 스타트롯 남자 부문 결과가 공개되며 트로트 팬덤이 들썩이고 있다. 1위는 무려 19만 7천여 표를 획득한 영탁이 차지했다. 압도적인 득표수로 정상을 지켜낸 영탁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이건 그냥 영탁 천하"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다. 영탁의 팬덤 결집력이 이번 투표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 셈이다.

박서진, 영탁과 격차 1만 3천 표…역전 카운트다운 시작됐나
더욱 눈길을 끄는 건 2위 박서진의 약진이다. 박서진은 18만 4천여 표를 기록하며 영탁을 불과 1만 3천여 표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트로트 팬덤 커뮤니티에서는 "박서진 팬들이 뭔가 단단히 결심한 것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3위는 이찬원으로 3만 3천여 표를 받았으며, 4위는 장민호가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한때 이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독식했던 임영웅은 이번 258차 투표에서 5위에 머물렀다. 임영웅의 5위 결과는 적지 않은 팬들에게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트로트 전문 관계자는 "임영웅 팬덤이 다소 이완된 사이, 영탁과 박서진 팬덤이 결집력을 키운 결과"라고 분석했다.

전광판 서포트에 AAA 시상식까지, 스타랭킹 투표 무게감 남달라
이번 스타랭킹 투표는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게 표를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스타는 실제 옥외 전광판 광고에 등장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영탁이 이 기록을 이어간다면 팬들이 준비하는 전광판 서포트도 현실이 될 수 있다. 여기에 6월 투표분부터는 AAA 2026 스타랭킹 부문 수상자 선정에도 반영된다는 점에서 투표의 무게감은 더욱 각별하다. 영탁의 장기 집권이 계속될지, 박서진의 역전이 현실이 될지, 남자 트로트의 판도가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