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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경 '비요일' 열창으로 최종 우승…'전설의 사내' 2회 만에 시청률 5% 돌파

write87949 2026. 7. 24. 13:26

사진: '전설의 사내' 인스타그램

MBN '전설의 사내' 2회 만에 시청률 5% 돌파, 수요일 예능 1위

단 2회 만에 시청률 5%를 넘어선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MBN 예능 '전설의 사내'가 지난 22일 방영된 2회에서 전국 기준 5.1%를 기록하며, 같은 날 지상파·종편·케이블을 통틀어 수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첫 회 4.1%에서 단 한 주 만에 1%포인트가 오른 수치로,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상승세"라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트로트 서바이벌 포맷이 중장년 시청자들의 감성을 정확히 건드렸다는 분석과 함께, 시청률이 더 오를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사진: MBN 예능 '전설의 사내'

레드 슈트 오프닝부터 박현빈·신승태 완승까지, 명장면 쏟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과 현역 습격자 7인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오프닝부터 TOP7이 레드 슈트를 맞춰 입고 태진아의 '사랑은 토요일 밤에'를 '수요일 밤' 버전으로 개사해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MC 장민호는 "이젠 프로의 느낌이 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션탑 대결에서 성리는 재하를 상대로 3대 0 완승을 거두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86년생 범띠 동갑내기 대결에서는 신승태가 이창민을 3대 0 만장일치로 꺾으며 류계영의 '인생'으로 영혼을 갈아 넣은 무대라는 호평을 받았다. 맏형 대결에서는 박현빈이 이루를 3대 0으로 완파하며 현역의 위엄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사진: MBN 예능 '전설의 사내'

강문경 '비요일'로 최종 우승, "오늘 진짜 미쳤다" 온라인 뒤집혔다

최고의 관전 포인트는 최종 1등 대전이었다. '1대 전설' 성리와 '뽕신' 강문경이 맞붙은 이 대결에서 강문경은 나훈아의 '비요일'을 열창하며 2대 1 승리를 가져갔고, 습격자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문경 오늘 진짜 미쳤다", "성리 저걸 어떻게 이겨" 같은 반응이 폭발적으로 쏟아지며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됐다. '전설의 사내'가 트로트 예능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는 평가 속에 다음 회 향방에 벌써부터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