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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폭우 속 포도밭 뛰어든 국민 일꾼…사윗감 탈락 굴욕까지 화제

write87949 2026. 7. 27. 11:50

사진: 안성훈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안성훈, 폭우 속 강화도 포도밭 투입…"국민 일꾼" 진면목 드러냈다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안성훈은 박서진, 신승태, 재하와 함께 강화도로 여름휴가를 떠났지만, 현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계획이 완전히 뒤집혔다. 네 사람은 마을 회관을 찾았고, 그곳에서 무려 2천 평 규모의 대형 포도밭 일손 돕기에 전격 투입됐다. 빗물과 병충해를 막는 종이 커버 씌우기 작업이었는데, 안성훈은 붉은 앞치마와 장화를 착용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현장에 적응하며 몸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저 모습이 진짜 안성훈이다", "국민 일꾼 인증 완료"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사진: 안성훈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안성훈, 포도 전문 지식 깜짝 공개…현장 관계자도 "처음 봤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안성훈의 포도 관련 해박한 지식이었다. 안성훈은 자신의 고향인 안성의 특산물이 바로 포도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언급하며, 포도 재배에 관한 전문적인 정보를 막힘없이 풀어냈다. 현장에 있던 농가 관계자들도 깜짝 놀랐다고 전해지며, 한 관계자는 "포도에 대해 이렇게 잘 아는 연예인은 처음 봤다"고 전했다.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진심 어린 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안성훈에 대한 호감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안성훈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안성훈, 조성모 CF 패러디에 사윗감 탈락 굴욕까지…웃음 폭발

유머도 빠지지 않았다. 안성훈은 고된 작업 중에도 조성모의 유명 CF를 패러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빗속 포도밭에 웃음을 가져다줬다. 함께한 동료들도 박장대소하며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는데, 포도밭 사장님의 사윗감을 뽑는 상황극에서 안성훈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했지만 최종 선택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맛봤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이 굴욕마저 귀엽다", "안성훈이 뽑혔어야 했는데 억울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성실함과 유머, 고향에 대한 자부심까지 한 번에 보여준 안성훈은 강화도 포도밭 하루만으로 팬들에게 왜 '국민 일꾼'으로 불리는지를 제대로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