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인, SBS '제철리 마을회관' 합류…농촌 부회장으로 변신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이번엔 농촌 마을 부회장으로 나타났다. SBS 새 예능 '제철리 마을회관'에 전격 합류한 것으로, 김대호, 박은영, 효정, 조나단과 함께 직접 농촌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생활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그 중에서도 송가인은 마을 어르신들의 흥을 책임지는 부회장 역할을 맡았다. 예고 영상에서는 특유의 구수한 입담과 솔직한 매력이 그대로 드러났고, 이를 본 팬들의 반응은 심상치 않다. '드디어 예능에서도 가인이 진가를 보여주는 거냐'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송가인 신곡 '꽃이 아니면 어떤가'…삼바 하우스에 판소리 발성 얹었다
예능 합류 소식에 이어 신곡까지 터졌다. 지난 7월 2일 발표된 '꽃이 아니면 어떤가'는 심수봉, 설운도에 이은 송가인X레전드 프로젝트의 세 번째 곡이다. 삼바 하우스 리듬에 트로트 감성을 결합한 독특한 사운드가 핵심으로, 브라질풍 타악기와 경쾌한 브라스 위에 판소리에서 다진 송가인 특유의 힘 있는 발성이 얹혀졌다. 후렴에서는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아'라는 코러스 화답이 이어지며 듣는 것만으로도 어깨가 들썩이는 구성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무대에서 직접 들으면 소름 돋을 것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송가인, 브랜드가치 케이팝퀸 1위…222만 표 돌파한 압도적 팬덤
브랜드가치 집계에서도 송가인의 강세는 계속됐다. 29주차 기준 177,554점으로 종합 9위를 기록한 가운데, 여자가수, 케이팝퀸, 미녀, CF퀸 등 4개 부문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총 투표 수는 222만 표를 훌쩍 넘어섰다. 트로트 가수가 케이팝퀸 부문 정상에 올랐다는 사실 자체가 송가인의 팬덤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그대로 증명한다. 한 방송 전문가는 "송가인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 일상 속 친근함을 동시에 가진 흔치 않은 인물"이라며 "예능에서도 충분히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캐릭터"라고 평가했다. 신곡 발표에 예능 합류까지, 송가인의 여름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