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빈, OST 매치포인트 결선 10만 표 돌파…압도적 1위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이 이번엔 드라마 OST까지 접수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OST 가창자를 선발하는 'OST 매치포인트' 시즌2 대중가수 부문 결선에서 김용빈이 무려 10만 3563표를 획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득표율 66.2%로, 결선 첫 주말부터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은 결과였다. 팬덤의 화력이 끝까지 꺾이지 않은 것은 물론, 예선에서 확인된 응집력이 결선 끝까지 그대로 유지된 셈이다.

손태진과의 표 차이 6만 7964표…"팬덤 총동원 수준"
2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베이스 바리톤 손태진으로, 3만 5599표를 얻으며 자리를 지켰다. 김용빈과 손태진의 표 차이는 무려 6만 7964표, 사실상 압도적인 격차였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역시 용빈이 팬들은 다르다", "10만 표가 넘을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쏟아졌고, 일부에서는 "이건 팬덤 총동원 수준"이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한 음악 관계자는 "트로트 팬층의 결집력은 아이돌 못지않다, 오히려 더 조직적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용빈·손태진, 드라마 '사랑이 온다' OST 주인공 확정
이번 결선 1위와 2위에게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의 공식 OST 가창 기회가 주어진다. 김용빈과 손태진, 두 사람 모두 OST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손태진은 2016년 팬텀싱어 시즌1 초대 우승팀 출신으로, 현재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DJ와 SBS Life '더트롯쇼' 메인 MC까지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우승 이후 '2026 한국엔터테인먼트·아츠 어워즈'에서 서울시장상과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동시에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고,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에도 처음 이름을 올리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드라마 OST에 팬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뜨겁다.